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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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 암 발생률 1위인!!!
갑상선암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갑상선이 어떤 곳인지 아시나요???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에요.
목의 후두 밑, 기도 앞쪽에 위치하며
나비 모양으로 생겼죠.
갑상선에 결절이 생기면 목 앞쪽에
멍울이 잡혀요.
(갑상선 결절이란 목 안에 혹이 생기는 증상을 의미해요.)
양성이면 일반 결절, 악성이면 암이에요.
그런데,,,,,갑상선 결절의 약 5%는 악성이라는 점!!!
갑상선암은 모양이나 암세포종류
등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눌 수 있어요.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로
림프계를 따라 퍼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림프계 : 온몸에 체액을 수송하는 관)
그리고 전체 갑상선암 중 70% 정도를 차지하며
30~50대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하죠.
대부분 갑상선 안에 한 개의 몽우리로 발견되며
추가적으로 갑상선종이 동반된 경우에는
여러 개의 결절로 발견되요.
비교적 치료에 잘 반응하며 예후도 좋죠.
증상은 사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갑상선 암은 손으로 만져지는 경우보다
초음파 등의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만약!!!! 갑상선암이 있다면
●목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목소리가 쉬는 증상
●음식물을 삼키기 곤란한 증상
이처럼 목소리가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이유는
결절이 주위 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이죠.
갑상선 암의 진단방법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결절의 크기 및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갑상선 조직을 떼어내서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악성인이 양성인지 확진하죠.
혈액검사를 통해 수술 전
갑상선 기능 항진
또는 저하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데
갑상선 암은
어떠한 갑상선 호르몬도 분비하지 않기때문에
갑상선 유두암의 환자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나타나요.
혈액 내 갑상선 글로블린이라는 물질은
전이된 갑상선 유두암의 대부분에서 증가하구요.
으윽!!!!
치료 그 후
사실 갑상선암의 경우
5년 이상 생존률이 96%,
10년 이상 생존률이 93%로
예후가 좋죠.
그러나 드물게 갑상선 유두암이 오래 지속된 경우엔....
역형성 갑상선암으로 변할 수 있어서
이는 예후가 좋지 않아요.
수술 중 부갑상선이 제거된 경우
혈중 칼슘농도를 조절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만약!!!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이 손상받은 경우
목소리에 변화가 올 수 있어요.
또한
드물게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기도 해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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