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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혹시
모야모야병 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모야모야병'이 모야모야?
싶으시지요?
1958년 일본의 스즈키 교수가 발견한
이 병은.. 이름은 참 귀엽지만
증세는 귀엽지 않은..
희귀병이지만
한 번 발병되면 고치기 힘든
무서운 질병 중 하나에요.
그래서 모야모야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이
서서히 막혀가는 질병이에요.
그리고 서양보다는 한국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의
혈관이 막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대뇌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많이 생겨나는데요!!
이 모양이 마치
안개가 피어 오르는 것과 비슷해
1969년 일본 의료진이
‘모야모야병’
이라고 명명했는데요.
‘모야모야(もやもや)’란
'아지랑이가 낀 것처럼 몽롱한 모양'을
가리키는 일본어로
우리나라의 ‘모락모락’과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해요.
이 질병은 뇌 속에 있는
내경동맥 끝 부분이 막히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질환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어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
발병 후 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면
어떤 연령층에서 발병이 될까요??
신기하게도 대부분 어린이들
특히나 7~9세 사이 어린이들에게서
주로 발견되지만, 그 다음으로는
30~40대 성인에게서 많이 발견되죠.
또한 드물지만 3세이하에서도
발견이 되는데 이때에는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빨라요.
어린이들에게선 드물지만
30~40대의 경우 첫 증상으로
뇌출혈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후유장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에요.
성인의 경우, 두통이 기본적인 증세이기도
하지만 무증상발병의 경우도
무시 할 수 없이 많거든요.
어린이들의 경우!! 어머님들 주목하세요!!!
혹시라도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가기전
두통으로 호소하거나 헛구역질이 난다거나 해서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면 괜찮은 일이 잦은가요?
풍선을 불거나
뜨거운 음식을 후후 불어 먹을때
혹은 감정이 격해지거나 울었을 때
호흡이 가빠지지는 않았나요?
잘 걷다가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져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되지는 않았나요?
혹시라도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한번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모야모야병은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원인제거가 불가하여 완치가 불가능 하고,
예방은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완치에 가까운 질병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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