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소금같은 존재~!!!
보험정보를 알려드리는 소금언니에요.
무하마드 알리(권투선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크리스토퍼 리브(슈퍼맨),
이치훈(얼짱시대), 신해철, 박용식, 김영삼 대통령 등
다양하고 많은 연애인 및 유명인들이
이 병으로 저 하늘나라로 갔어요!!
그만큼 어떻게 걸릴줄 모른다는 것이죠~!!!
오래전 패혈증은 이렇게 발견이 됬어요!!!
과거에 위생 관념이 없던 탓에
치료 자체가 굉장히 비위생적이었겟죠!!
그래서
전쟁에서 많은 부상자들이 사망하는
병이기도 했어요.
그 외에도 정말 사소한 외상,
예를 들어 장미 가시에 긁히거나
살짝 손을 베는 정도에도 패혈증이 발생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당시 의사들은 부검했던 손으로
바로 출산을 도왔어요.
때문에, 산모들이 산욕열이라는
세균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을 앓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그나즈 제멜바이스는
출산 전에 의사의 손을 소독하고
출산을 도우면 산욕열을 낮출 수 있다는 걸 발견했죠.
그래서 그걸 분석한 책을 발간했으나
당시 터무니없는 이야기라 무시당했다고 해요...
아이고 ㅡㅜ
즉!!!
인체의 혈액 속에 나쁜 세균이 감염됨으로써
나타나게 되는 전신성 염증반응 증후군을 의미해요.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죠.
그래서
패혈증은 인체가 세균 기타 미생물에 감염되어서
세균의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를 나타나거나
전신성 염증 반응,
심각한 장기 손상 및 합병증을
보이는 증후군이에요.
말 그대로 피가 썩는 병으로
상처, 호흡기, 소화기관 등을 통해 침투한
혈액 내 병원체가 몸의 면역체계를 뚫고 번식하는 데
성공하여 숙주인 인간을 이겨 버린 경우죠!!!
윽!!!!
공통된 증상으로는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혹은 36도 이하로 내려가며,
호흡수가
정상 호흡수에 더해서 분당 24회 이상으로
증가하며(저산소증), 혈압이 떨어지면서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저하됨으로
피부가 퍼렇게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썩기 시작하는
조직 괴사가 나타나며
구토 및, 설사, 부정맥, 장 마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몸이 파괴되는 병이죠...)
끝이 아니에요!!!
혈관 투과성이 증가돼서
혈관 내 알부민이 빠져나가서
(알부민 : 단백질 세포)
혈관 내 정수압이 낮아지며,
이로 인해 환자의
혈관 속의 물이 다 주변 조직으로 빠져나가
쇼크, 부종 등도 발생하죠.
인지력이 떨어지는 등 정신착란 증세가 일어나고,
사망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질병에 의해서 합병증으로 발병하기도 하는데,
중이염, 폐렴, 복막염, 욕창 등
원인이 되는 질환도 다양해요.
어쨌건 신체의 모든 상처에서 감염을 통해 일어나요.
한 번 걸리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수가
사망하므로 위 증상을 보이면
재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해요!!!
보통 패혈증의 경우 사망률이 20~35%이지만,
빠르게 더 악화되어 패혈성 쇼크가 오면
40~60%가
사망하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에요!!!
패혈증의 대부분은 합병증이며,
면역계가 항원을 인식하고
(항원 : 바이러스 걸린 세포)
바로 염증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짧은 잠복기를 가져요.
균종과 면역 상태, 처치법에 따라
수시간에서 수일 안에
쇼크사하거나 만성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반대로 완치해 원만하게 회복할 수도 있어요.
거의 사망에 가까운 중상을 입었을 때
사망하게 되는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패혈증이에요.
재빨리 치료했을 시에는 문제가 없는데,
방치했을 시
온몸에 독기운이 퍼져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패혈증의 치료방법은!!!
거의 대부분의 균들이
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치료법은 일단 대량의 수액 공급으로
혈압 유지, 광범위 항생제로
경험적 치료를 시작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균배양 검사를 보고
항생제를 조절해요.
당연한 말이지만 면역 질환이다보니,
자가 면역 질환, 에이즈 바이러스, 당뇨 등
면역 체계에 기저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기저질환 : 1차적 질환이지만_2차, 3차 합병증이 올 수 있어요.)
사망 확률이 매우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 질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형 간염_환자 급증!!! 원인이 뭐길래!! (8) | 2020.04.01 |
---|---|
노로바이러스의 확산!!! 굴과는 무슨 관계!!??? (8) | 2020.03.31 |
시력저하의 원인 / 백내장은 왜 생기나, 어떻게 치료하나요?? (14) | 2020.03.28 |
모야모야병이 모야모야? (6) | 2020.03.27 |
이것은 암인가? 종양인가? 경계성 종양!!! (8) | 2020.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