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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소금언니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싶더니
다시 영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나가보니 날씨가 많이 춥더라고요
얇아지던 옷이 다시 두꺼워져야 하다보니
귀찮아서 그냥 나가시는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
옷 꼭꼭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도 조심하셔요 ~~~
코로나는 더더욱 조심 하시고요
여러분들은
'보험'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 '소금언니'는 사실 보험업을 하고 있지만...
감히 이런 직업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보험을 싫어 했답니다.
심지어는 보험이야기만 나오면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지는 일이 생길 정도 였다니까요?
별로 쓸모도 없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건강한데 보험을 등록하고 유지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돈 아까운, 돈 버리는 일 이라고 생각 했었지요.
앞으로 미래를 위한 것이지만
그 역시도 그닥 아플 것 같지도 않았고요.
매달매달 납부하는 보험료가 1,2만원도 아니고
상당히 높은 금액 이었기 때문에 그 돈이면
ㅎㅎㅎ
술을 마셔도 몇병이고, 여행을 가도 몇번을 더 갈 것 같은...
생각에
'정말 그냥 갖다 버리는 돈'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있었어요.
차라리 저축을 하고 말지..
안좋은 일들이 생길지 안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에
매달매달 투자를 한다는 것이 너무도 싫었어요.
저 같은 20~30대 친구들이라면
동감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세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지는,
혹은 같은 생각을 하셨지는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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