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소금과 같은 존재
소금언니입니다.
전날의 소년 이야기
이어서 시작 해 볼게요 ~~
전의 글에서 소년의 행동이 어떤 이유였을지..
생각해 보셨나요??
정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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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싸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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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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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오래도록 병을 앓고 계시다보니,
어마어마한 병원비가 발생되었고요...
병원비가 감당되지 않던
부모님이 생활고까지 시달리자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계실때면
부모님은 병원비 때문에 싸우셨던거예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쩜 그리 드라마에서나 볼 법하게
그 흔한 보험 하나 갖고 계시지도 않아서,
병원비는 고스란히 부모님들 몫이였던 거예요.
그러다보니, 고2소년이 생각했을 때엔
더이상 부모님이 싸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할아버지를 씻겨드리고 침대에 눕혀 드렸던 것이고....
사실 당시에 기력이 없으셔서
아무 말씀도, 기척도 내지 못하셧지만
속으로는 '살고 싶다'고, '병원에 보내달라'고......
속으로 생각하지는 않으셨을까
하는 마음에
자꾸 죄스러운 마음이 든다.'하셨던 거더라고요.
이 이야기를 듣고
'소금언니'는 쉬는시간 내내 울었었어요.
'부모님이 싸우는게 싫어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실수 있음에도
119에 신고하지 못했다'는 그 이야기가
어찌나 가슴을 후벼 파던지요..
당시 그 할아버지가 아주 작은 금액의 보험이라도
가지고 계셔서 병원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었더라면
그 때에도 이런 가슴아픈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최소한 본인들의 부모님의 병원비로 인해
싸우는 부모님이 싫어서
어린소년이 쓰러진 할아버지가 누워계신 것을 보면서
평생을 가슴에 묻고 사는 일은 없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쓰는 내내 가슴 한켠이 저릿저릿 해 옵니다.
벌어질지 안벌어 질 지도 모르는 일에
투자 하기 싫다고 생각 했던
그 보험이.
사실은 사람을 살려 낼 수도 있는
소중한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이야기였어요.
어찌보면 굉장히 낮은 확률일 수도 있지만,
점점 질병도 많아지고 사고도 많아지는 위험 속에
나 뿐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라도
어쩌면 보험은 꼭! 준비 해야 할
중요한 '안전장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참조]
[소금언니입니다.] - 중요한 순간의 선택
중요한 순간의 선택
안녕하세요~~~ 세상의 소금과 같은 존재 소금언니입니다. 제가 '소금언니'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야기. 궁금하셨지요?? 시작 해 볼게요 ~ 처음 입문 교육을 받을 당시에 '강사님께 들었던 이야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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